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파주 대형 식물원 베이커리 카페 "문지리535"

by 새아야옹이다 2023. 12. 18.

 

 

오늘 포스팅 할 곳은 파주의 유명 식물원 카페

문지리535

입니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고 이번엔 외관사진을 안찍어서
올 여름에 찍은 것을 대신 올립니다.

카페 규모도 크고 주차장도 커서 주차문제는 없을 듯한데
이미 너무 유명해서져 평일에 가도 낮시간 부터는 많이 붐비는 듯 합니다.
주말은 마치 시장터 같다고 하네요.
가능하면 오픈런 하시는게 나을 듯해요.

 

들어가자 마자 큰 트리가 반겨줍니다.
크리스마스 이즈 컴잉~

 

 

 

식물원은 여전하구요.
크리스마스로 한껏 분위기를 냈습니다.
루돌프, 꼬마산타
그리고 군데군데 놓인 포인세티아가 초록초록한 식물들과 잘 어울립니다.

 

 

 

꼭대기의 뷰 명당은 이미 만석이라 저희는 일층에 자리 잡았구요.

사잔의 알록달록한 분위기는 2층입니다.

평일 2시 정도인데도 손님이 꽤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아메리카노 + 아이스바닐라라떼를 주문했어요.

 

 

지난 번에 왔을 때는 빵이 없어서 빈 쇼케이스만 봤는데
오늘은 좀 일찍오니 빵들이 아직 많이 있습니다.

 

 

 

베이커리도 크리스마스 입니다.

 

 

 

이곳의 일층이구요. 
심플합니다.

 

 

주차장 뷰에요.
그래도 주차장 뒤는 바로 도로이고
그 뒤로는 탁 트여서 나름 좋았어요.

 

 

 

 이곳은 케익을 제외하고는 그닥 달달한 빵이 없더라구요.

초딩입맛은 나름 가장 달달할 것 같은 퀸아망을 픽했어요.
아래 빵부분은 나이테 빵 같고 바삭했어요.

바닥에 조금 흐른 것이 시럽인데 저는 부족했어요.

위의 크림은 말모...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시럽과 크림을 함께 곁들여서 먹었어요.

잘 부서지니 꼭 접시를 받치고 먹어야 해요.
개인적으로는 더 달아도 괜챦겠다 싶었어요.

 

 

추운 겨울 밖으로 나가긴 싫고

그렇다고 집에 있긴 답답하다면

이런 대형카페에서 시간 보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저는 재방문의사 10000% 입니다.

 

문지리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