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닭갈비"
닭갈비 전문점 5.5닭갈비는 대전에 본점을 두고
대전, 충청도 지역에 많은 분점이 있는 충청지역 맛집입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대전 유성구의 노은점 입니다.
종종 대전에 갈 일이 있는데 이번이 세번째 방문이에요.
약간 올드한 느낌나는 브릭칼라 건물에 샛노랑 간판이라 찾기는 쉽답니다.
이 날은 새벽부터 움직이기도 했고
너무 배가 고파서 문 열자 마자 일빠로 들어갔어요.
내부는 일반 닭갈비집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손님이 없어서 깨끗해 보이긴 하네요.
기본 닭갈비 2인분 + 우동 사리 +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 |
![]() |
고구마, 양배추, 떡사리가 들어간 닭갈비를
먼저 종업원분께서 5.5의 특제양념으로 능숙하게 볶아주십니다.
닭갈비가 어느 볶아지면 우동면 입장하십니다.
우동은 다 익어서 나온거라 빨간 양념 옷만 입으면 바로 먹을 수 있답니다.
고기는 잡내없이 연했고
고구마도 맛있고
떡도 쫄깃하고
우동면도 안퍼지고
그냥 다 맛있었습니다.
매운정도는 보통으로 했지만 아예 안매운 것은 아니에요.
맵찔이에는 약간 맵긴했지만
맛있는 매운맛이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볶음밥 입니다.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
혹시 충청지역에 갈 일이 있다면 한번 들려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