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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 회식 구도로통닭 종각

by 새아야옹이다 2024. 1. 8.

 

 

치맥이 땡기는 날 or 색다른 통닭을 먹고 싶은 날

구도로통닭 종각점

건물 전체가 통닭집입니다.

 

 

평일 저녁 5시 40분쯤 도착했어요.
아직 직딩들 퇴근시간 전이라 매장은 한가했어요.

저는 위층으로 가고 싶었는데

아마 오는 순서대로 배정을 하시는 건지

위층은 오픈 전이라고 해서 1층에 앉았어요.

 

 

테이블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만 가능하고 결제는 나갈 때 카운터에서 하면 됩니다.

 

일단 양념반치킨반통닭과 술은 살얼음 생맥주, 구도로마가리타를 주문했습니다.

 

대략 15분 정도 기다리니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치즈양은 아주 넉넉합니다. 

그런데 닭 사이즈는 좀 작은 듯 합니다.

두 명이서 식사로 먹기에는 모자를 듯해요.

닭 아래 쪽에 찹쌀 밥이 있긴 하지만 것도 양이 많지는 않아요.
함께간 친구가 속이 안 좋아서 닭을 거의 먹지 않았어요.
제가 혼자 닭 한마리 거의 다 먹은 것 같아요. ㅇ.ㅇ

 

맛은 양념맛 치즈맛 우리 모두 알고있는 그....

맛있는 맛 입니다.

그리고 살이 촉촉했어요.
원래 퍽퍽한 가슴살은 안먹는데 이 곳은 가슴살도 촉촉해서

혼자서 거의 완닭했습니다.

 

 

구도로마가리타는 새콤한 레몬맛이에요.
술 못드시는 분들이 먹기에 좋아요.
마가리타와 맥주를 끝내고 

참토닉 (참이슬 + 토닉워터)로 계속 은은하게 적셨습니다.

맥주잔에 소주+토닉워터+얼음을 함께 마시니
독하지도 않고 밤새도록 마실 것 같았어요.

다음 날 엄빠를 못 알아 볼 수도 있겠지만요...ㅋ

 

하지만 다음 날 출근이 기다리는 직딩이기 때문에 술은 적당히 하고 나왔습니다. 

 

 

영수증 입니다.

메뉴에 보면 직원호출한 것도 나오네요.
본의 아니게 진상고객 된 것 같았어요. ㅋㅋㅋ

담에 또 가면 호출하지 말고 지나가실 때 말 걸어야 겠어요.

 

종각에서 전기구이통닭 먹고 싶은 날

구도로통닭 종각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