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당 신촌 본점입니다.
이곳은 매장 밖의 키오스크로 미리 주문,결제를 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종업원분이 번호를 불러주십니다.
이날은 평일 저녁이었는데도
앞에 5팀이 넘게 있었어요.
이럴줄 알았으면 일행들 오기 전에 미리 주문할 껄 했네요. ㅇ.ㅇ
통유리라 매장 안이 밖에서도 다 보이네요.
가운데가 주방이고
전 좌석이 바 스타일이에요.
각 좌석 머리 위에 소스통이 있고
긴 머리를 위한 머리끈까지
센스 만점이네요.
소스 담을 접시와 냅킨까지
전부다 각 자리마다 다 있어요
이 곳은 지정해 준 자리에 앉아야해요.
사이드 반찬에 물까지
자리에 앉기전에 미리 대령해 주십니다.
그리고 미분당은 특이한 게
먹으면서 조용히 말해야 해요.
저희도 세명이서 나란히 앉아서
조용히 밥만 먹고 나왔어요.
이야기하고 싶어도
다른 손님들도 조용히 식사만하는 분위기라
떠들면 혼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이랄까
자리에 앉자마자 쌀국수는 금방 도착합니다.
차돌+양지 쌀국수 입니다.
쌀국수 맛있게 먹는 법입니다.
각 좌석마다 적혀있습니다.
그런데 적힌 방법으로 안먹어도 very 맛있어요.
그리고
사리 추가가 무료 입니다.
크게 좀 적어주지 ...ㅎㅎ
암튼 잘 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