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포스팅 할 곳의 방이동의 카이막 맛집입니다.
스톤앤워터 Stone+Water
방이초 길 건너에 있고 올림픽 공원과 가까워요.

건물 일층이고 찾기는 쉽습니다.
방이동은 대체로 건물들이 오래되었고
최근 몇년 전부터 건물 1층에 저런 카페들이 많이 생겨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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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는 화이트톤으로 모던 심플합니다.
그레이 톤을 알맞게 배치하여 자칫 추워 보일 수 있는 것을 커버했습니다.
창가 쪽은 자연광으로 인해 맑은 날은 밝은 편이지만
안쪽은 약간 어두운 편입니다.
그래서 카공족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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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입니다.

시그니쳐인 카이막 (빵 포함)과 카라멜 스톤 라떼입니다.

카이막은 우유의 지방을 굳혀서 크림처럼 만든 터기식 디저트로
요즘 천상의 맛이라고 불리는 대세 디저트 라네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쏘쏘였어요.
그런데 두 번 방문한 동안 함께 간 사람들 모두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니
카이막 맛집으로 불릴만한 듯합니다.

저는 카라멜 스톤 라떼가 너무 맛있었어요.
달콤 씁쓸 고소한 맛이고요
양이 적은 게 아쉬웠답니다. ㅜㅜ

사진만 봐도 또 먹고 싶네요.
방이동 주민이시거나 올림픽 공원 방문할 일이 있다면
꼭 한번 들려보시길 바랍니다.!!!